[해외토픽]결혼축가 부르다 권총난사

  • 입력 1999년 11월 17일 19시 17분


이집트 카이로의 한 결혼식장에서 축가를 부르던 라마단 쿼트브(22)라는 초대가수가 하객들의 야유에 격분, 권총을 난사해 신랑 신부는 도망가고 6명이 부상. 그는 “하객들이 ‘정말 못 들어 주겠구먼’하며 예술을 모독해 더이상 참을 수 없었다”고 경찰에서 진술.〈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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