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중국은 유인우주선 발사에 필요한 핵심적 실험을 사실상 마쳤다. 중국은 2005년까지 유인우주선을 발사할 계획이다.
장쩌민(江澤民)국가주석이 ‘선저우(神舟)’라고 이름 붙인 이 우주왕복선은 신형 장정(長征)미사일에 실려 궤도에 진입했으며 약 21시간 동안 궤도를 운항한 뒤 성공적으로 귀환했다.신화통신은 중국이 92년 우주왕복선 발사계획을 수립한 이래 7년만에 발사실험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베이징〓이종환특파원〉ljhzi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