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쿄증시에서는 일본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주식을 사려는 주문이 급증, 닛케이주가가 19일보다 251.28엔(1.35%) 오른 18,822.12엔으로 마감됐다. 또 도쿄증시 주가지수(TOPIX)도 이틀연속 연중최고치를 경신했다.주가상승을 주도한 것은 NTT도코모 교세라 소프트뱅크 NTT데이터 히카리(光)통신 소니 등 정보통신과 하이테크관련 업종이었다. 거래도 활발해 이날 도쿄증시 1부의 주식거래 대금은 1조1030억엔으로 열흘 연속 1조엔을 넘었다.
〈도쿄〓권순활특파원〉shk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