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야당인 노동당 소속 베이어시장은 27일 실시되는 총선을 앞두고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베이어시장은 의석 120석의 뉴질랜드 의회에 무난히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베이어시장은 올 초 발간한 ‘더 나은 것을 위한 변화’란 제목의 수기에서 남성시절 매춘경력등 과거를 솔직하게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으며 “의회에 진출하면 멋진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이종훈기자〉taylor5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