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브라이트 장관은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러시아를 다시 적국으로 되돌리는 일”이라고 밝히고 “러시아와 기능적인 협력관계를 갖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체첸 사태의 유일한 해법은 정치적 해결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지 로버트슨 신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사무총장은 24일 “다음달 러시아의 총선이 끝나면 NATO와 러시아의 관계가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측 관계는 NATO군이 러시아의 우방인 유고를 공습한 뒤 크게 악화됐다.〈워싱턴·오슬로AFP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