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성은 지난달 재외공관에 보낸 공문에서 △1월1일자 인사이동과 항공기를 이용한 출장은 하지 말 것 △재외공관은 외무성과 상의해 인사이동일을 결정할 것 △외교관과 가족의 질병치료를 위한 귀국도 외무성 인사과와 상의해 1월1일이 아닌 날을 선택할 것 등을 지시했다.
한편 일본 방위청은 Y2K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연말연시에 9만6000명의 자위대원과 항공기 130대, 호위함 7척을 비상대기시키기로 했다고 7일 발표했다.
〈도쿄〓권순활특파원〉shk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