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인터넷종합은행 설립키로

  • 입력 1999년 12월 10일 19시 52분


일본 소니가 개인 상대의 결제 예금 대출등을 취급하는 인터넷 종합은행을 설립키로 9일 결정했다. 자본금 200억엔으로 2001년 업무를 시작할 예정.

소니는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인터넷을 통한 물품판매와 대금결제를 위해서도 은행설립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미 소니는 생명보험 손해보험 리스 및 신용카드 사업체도 갖고 있다.

〈도쿄〓심규선특파원〉kssh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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