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터넷뉴스 전문 와이어드뉴스에 따르면 VA리눅스 주식의 공모가는 주당 30달러였으나 이날 종가는 250달러로 733%나 폭등했다. 이는 종전 최고기록인 글로브콤 주가의 거래 첫날 상승률 606%를 127% 포인트나 뛰어넘은 것.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본사를 둔 VA리눅스는 종업원 179명의 중소기업. 그러나 주식 시가총액(99억3000만달러)에서는 미국의 주요 군수업체인 제너럴다이내믹스(101억달러)에 육박한다.
〈이희성기자〉lee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