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자키는 도쿄(東京)대를 졸업하고 일본은행에서 근무하다 미국 하버드대에서 행정학을 공부했고 대장성 정무차관으로 일했다. 일본은 아시아의 이익을 고려하면서 책임있는 대국으로서 국제사회에 공헌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 시오자키는 곧 홈페이지를 통해 ‘집권구상’을 밝힌다.
이번 선거는 고시 연설 토론회 투표까지의 모든 과정을 인터넷으로 진행했다. 40대 의원 5명이 입후보한 선거에는 4만여건이 접속했다.
〈도쿄〓심규선특파원〉kss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