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대변인은 " 미 외교 시설 들을 대상으로 한 테러 위협에 관한 믿을만한 증거가 있으며 이같은 정보들을 급박하며 심각한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캄보디아 주재 대사관을 겨냥한 구체적인 위협이 있다는 분명한 증거는 없지만 불안정한 캄보디아의 국경 상황을 고려, 업무를 일시중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 주재 미 대사관은 사우디아라비아출신의 테러리스트 오사마 빈 라덴을 추종하는 세력들의 공격 목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에 따라 지난달 긴급치 않은 업무를 중단한 바있다.
[프놈펜 AF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