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시장에서 온스당 금값은 287.90달러에 거래돼 전날보다 5.15달러 올랐다.
미국 JP 모건의 금속시장 전문가는 “연말에 금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것이 최근의 가격 폭등세와 관계 깊다”고 풀이했다.
이에 앞서 네덜란드 중앙은행은 앞으로 5년간 300t의 금을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21일 그중 13.5t을 처분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네덜란드의 금 매각은 이미 예견된 것이어서 금값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런던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