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나스닥지수는 23일 한때 4,001.63까지 치솟아 사상 처음 4,000선을 넘기도 했다. 그후 나스닥지수는 상승폭이 줄어 전날보다 32.14포인트 오른 3,969.44로 마감됐다.
이로써 나스닥지수는 올들어 82% 오르며 다우존스지수(24%)와 S&P지수(18.6%)의 상승률을 압도했다. 나스닥지수가 2,000선에서 4,000선을 넘는 데 17개월이 걸린데 비해 다우존스 지수는 8년이 소요됐다.
23일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202.16포인트 올라 11,405.76을 기록했다. S&P지수는 22.35포인트 오른 1,458.34로 마감됐다.
〈이희성기자〉lee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