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1-02 20:372000년 1월 2일 2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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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부치총리는 이날 연두기자회견에서 “일-조(일-북)예비회담이 작년말 열린 데 이어 올해 초 열릴 예정이지만 정식 본회담에 빨리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정계의 최대 관심사인 중의원 해산 시기에 대해서는 1월 열리는 정기국회에서 중의원 비례대표 정원 삭감과 예산안 처리가 시급하다고 말해 중의원 해산 및 총선을 당분간 서두르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도쿄=권순활특파원> shk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