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장관회담에서는 ‘풍요한 사회의 교육’이라는 주제로 차세대 교육을 위한 G8 국가간의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교육장관회담은 교육문제의 공동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지난해 6월 독일 쾰른 G8정상회담 공동선언의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 그 결과는 오키나와 G8정상회담에 보고된다.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일본총리는 교육문제를 G8정상회담의 주요의제로 채택할 예정이며 ‘교육문제에 관한 특별선언’을 채택하는 문제도 검토 중이다.
G8 정상회담에 앞서 7월 8일에는 재무장관 회담이, 12일에는 외무장관 회담이 각각 열린다.
<도쿄〓심규선특파원>kss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