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대학 부설 연구소와 자동차산업연구협회가 개발중인 이 단속기는 운전자가 제한속도를 위반해 달리는 경우 연료공급을 중단시켜 차가 멈추게 한다. 단속기는 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이용해 계기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자동차의 정확한 위치와 주행중인 도로의 제한속도를 알려준다.
영국 정부는 이 시스템을 10년 이내에 모든 차량에 장착하는 것을 의무화할 계획이라고 BBC는 전했다. 이 시스템이 실용화될 경우 도로교통사고 사망자의 3분의 2, 부상자는 3분의 1이 각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런던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