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보통신업체인 소프트방크와 히카리통신, 유통업체인 생크스 앤드 어소시에이트와 서클케이, 보석업체인 스피드그룹 등 6개사는 12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인터넷 슈퍼마켓’을 4월중 개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인터넷 서비스는 회원으로 가입한 소비자로부터 인터넷 및 팩스 등으로 주문을 받은 뒤 2, 3시간 뒤에 집에 물품을 배달하는 시스템. 대상이 되는 상품은 야채와 고기 등 식료품과 음료 일용품 노인간병장비 도시락 장난감 등 4000여개 품목에 이른다.
<도쿄〓권순활특파원> shk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