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츠 회장은 미 NBC 방송 ‘투데이 쇼’와의 인터뷰에서 “그것은 상식에 어긋나는 일”이라며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날 것으로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연방정부가 이 문제를 논의하고 있는 것부터가 경솔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게이츠 회장은 13일 MS의 경영권을 제2인자인 스티브 발머 사장에게 넘겨준 직후에 녹화한 이 인터뷰에서 “경영권 이양은 정부와 벌이고 있는 반독점법 협상과는 별개의 일”이라고 강조했다.
미 법무부는 MS를 △윈도 운영체제(OS) △오피스 등 응용소프트 웨어 △인터넷 부문 등 3개 회사로 쪼개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