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들은 15일 추락한 코스타리카 전세기에 터너 전국장이 부인과 함께 탑승했었으며 부인 카렌 여사는 사망했다고 말했다. 지미 카터 행정부에서 CIA를 이끌었던 터너는 현재 산호세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관리들은 말했으나 상태가 어떤지는 전해지지 않았다.사고기는 탁시 아에레오 센트로아메리카노 항공사가 임대운항해 온 체코제 LET410 기종으로 승객 17명과 승무원 3명을 태우고 산호세의 토비아스 볼라노스 공항을 이륙, 북부 대서양 연안의 토르투게로 국립공원으로 향하던 중 산호세 주택가에 추락했다.
<산호세(코스타리카)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