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녜브닉에 따르면 경찰이 철저한 정밀조사를 통해 아르칸 살해범 고란 예브토비치를 체포했다고 전했다. 아르칸 피살 당시 현장에서 경호원의 총에 맞은 공범 두산 가브리치도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부상에서 회복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그러나 신문은 예브토비치가 왜 아르칸을 살해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아르칸은 지난해 코소보 전쟁 당시 밀로셰비치대통령이 한 역할에 대해 너무나 많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살해됐다는 소문이 베오그라드에 나돌았다.<노비사드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