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외교부 "내달 뉴욕서 차관급 회담"

  • 입력 2000년 1월 30일 23시 09분


북한과 미국은 북한의 테러지원국 명단제외 문제를 포함한 현안들을 논의할 차관급 협상을 2월말경 뉴욕에서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북한 외교부가 30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 성명은 “이는 워싱턴 고위급 회담을 위해 바람직한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성명은 북-미 베를린 회담에서 양국 관계개선을 위한 워싱턴 고위급 회담을 갖기로 합의한 뒤 나온 북한측의 첫 공식반응이다.<서울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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