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은 또 북한이 베를린 북-미회담에서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를 미국측에 요구한 것과 관련, 이달말 열릴 북-미 고위급회담 예비회담에서 이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3국은 회의가 끝난 뒤 공동언론발표문을 통해 “남북대화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문제에 있어 중심에 있음을 강조했다”며 “남북간 경제 문화교류 및 협력 확대가 한반도의 전반적 분위기 개선에 긴요하다”고 평가했다.
<윤영찬기자>yyc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