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통합사의 명칭을 화이자로 결정했다면서 이번 합병으로 2300억달러(약 264조5000억원)의 자본금에 연간 매출이 280억달러에 이르는 세계 2위의 제약그룹이 태어나게 됐다고 밝혔다. 통합 화이자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맡게 된 윌리엄 스티어 화이자회장은 “세계 거대 제약회사의 통합으로 전세계 수백만명의 환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신약 개발에 선도적인 위치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뉴욕AFP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