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 블레어온 국제사법재판소 대변인은 기욤과 중국의 시주영판사가 동료 판사들에 의해 각각 신임 소장과 부소장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현재 헤이그 국제법 아카데미에서 국제테러 관련 국제법을 강의하고있는 기욤 신임소장은 1970∼80년대 국제 항공안전협약을 마련키 위한 국제회의에 프랑스 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다.신임 시부소장은 중국 베이징(北京) 외교대학에서 국제법교수를 지냈고 1994년부터 국제사법재판소 재판관으로 일해왔다. 국제사법재판소는 주권국가 간 분쟁을 다루는 유엔산하기구로 판결의 실행은 안전보장이사회가 맡는다. <헤이그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