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담 의장국인 일본 정부는 회담 참가국 실무자들의 사전협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2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현재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사이에는 IT혁명의 차이에 따라 디지털 디바이드가 점차 심해지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가장 유효한 수단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번 G8 정상회담에서는 개발도상국들도 IT혁명에 관한 지식과 기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선진국들이 지원하는 문제가 본격 논의될 것이라고 아사히는 덧붙였다.
<도쿄〓심규선특파원>kss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