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석유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한때 26.72달러까지 올라갔다가 전날보다 11센트 오른 26.39달러로 거래가 끝났다.
이날 국제 원유가는 IEA의 발표에 따라 급등했다가 산유국들이 4월부터는 생산을 늘릴 것이라는 관측이 강해지면서 오름세가 주춤해졌다.IEA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의 지난해 4·4분기(10∼12월) 석유재고량이 37억6000만배럴이었으나 이후 감소해 작년말 재고량이 98년 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윤희상기자>hees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