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OR 관계자는 이날 오전 알바니아계 저격수들의 공격으로 KFOR 소속 프랑스군 2명과 미군 1명이 다쳤으며 KFOR가 곧바로 응사해 알바니아계 저격수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 마을 북부 알바니아계 주민의 집에서 수류탄이 터져 알바니아인 7명과 세르비아인 4명이 부상했다고 유고 탄유그통신이 보도했다.
세르비아계와 알바니아계의 세력이 비슷한 이곳에서는 2일에도 유엔 버스와 세르비아계 사람이 경영하는 카페에 수류탄 공격과 보복공격이 잇따라 세르비아계 2명과 알바니아계 8명이 숨졌다.
<코소브스카 미트로비차AP 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