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타적수역 불법조업 혐의 한국 오징어선 나포

  • 입력 2000년 2월 22일 19시 43분


일본 이즈하라(嚴原)해상보안부는 22일 일본내 조업금지수역에서 오징어잡이를 하던 한국어선 강원호(37t·10인승)를 나포하고 선장 송찬의(宋燦毅·44)씨를 배타적 경제수역조업법 위반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송씨는 이날 새벽 6시30분경 나가사키(長崎)현 미쓰시마(美津島) 앞바다 조업금지수역에서 오징어 약 180㎏을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

<도쿄〓이영이특파원> yes202@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