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 부임예정인 최대사는 이날 요미우리신문과의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일 정상이 나눌 의견이 G8회담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일 정상의 회담장소는 도쿄(東京)가 아닌 지방도시가 거론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은 덧붙였다.
최대사는 “아키히토(明仁) 일본 천황의 방한은 21세기의 양국 우호친선을 위해 필요 불가결하다”며 “2002년 월드컵 이전에 방한이 이뤄지도록 양국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쿄〓심규선특파원>kss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