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최신호에서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 부시는 공화당원 및 공화당 성향의 유권자들 사이에서 매케인을 56%대 27%로 크게 앞섰다.
특히 등록된 공화당원들의 후보별 호감도는 부시가 86%, 매케인이 72%로 나타났다. 전체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호감도는 매케인이 부시를 60% 대 55%로 앞섰다.
한편 26일 발표된 CNN방송과 타임지 공동 여론조사 결과 내달 7일 예비선거를 치르는 캘리포니아주 유권자 가운데서 부시는 48%의 지지를, 매케인은 23%를 얻었다.
<워싱턴〓한기흥특파원> eligi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