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최근 흑인들의 백인농장 강점에 따른 폭력사태로 흑인 2명과 백인 2명이 숨지는 등 흑백간의 긴장이 높아져 긴급 소집됐다. 이날 합의에도 불구하고 백인농장을 점거중인 흑인들에 대해 무가베대통령이 직접철수 지시를 할 가능성은 없어 여전히 흑백간 긴장이 높다과거 식민지배를 했던 영국 등에서는 “무가베대통령이 총선을 앞두고 집권당에 대한 흑인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토지문제를 정략적으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사태 원인을 무가베대통령에게 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