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몽드는 세계에서 인터넷 사용이 활발한 대표적 국가로 한국을 꼽고 한국은 웹사이트 조회 건수에서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지난해 인터넷 가입자수가 1100만명에 이른데 이어 올해 중 인구의 절반 가까운 2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신문은 지금까지는 대기업들이 은행의 자금 대출을 독식해왔으나 인터넷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주식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이 가능해져 업계의 관행이 바뀌고 있다고 지적했다.
<파리〓김세원특파원>clair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