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덤핑 관세율은 인도산 제품에 대해 21.2%가 부과돼 가장 높고 한국산 제품에는 그 다음으로 높은 20.4%가 부과된다. 중국과 말레이시아산 제품에 대해서는 각각 11%와 5.2%의 반덤핑 관세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EU 집행위원회는 최근 발행된 기관지를 통해 “이들 4개국에 대한 반덤핑관세 부과 결정은 역내 관련 산업과 일자리 보호를 위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EU 집행위는 지난해 6월부터 한국 등 아시아 4개국의 컬러브라운관 덤핑 여부에 대해 조사해 왔다.<브뤼셀교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