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00만명째 이민자는 러시아를 떠나 이스라엘에 도착한 50명의 유대계 이민자 중 한 명. 그러나 이들은 한꺼번에 입국해 에후드 바라크 총리 등의 환영을 받아 정확히 100만명째가 누구인지는 가릴 수 없었다.
10년간 이스라엘로 이민한 유대계 100만명 가운데 85%는 구소련 출신. 최근에 이민한 사람이 약 600만 이스라엘 인구의6분의 1 가량을 차지하게 됨에 따라 이들의 정치적 영향력이 강화되고 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직업과 재산이 없어 하층사회를 형성하고 있다.
<예루살렘DPA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