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무부와 연방수사국(FBI)은 8일 소비자와 기업들이 인터넷 사기 혐의자들을 제보할 수 있는 ‘인터넷 사기 고발 센터(www.ifccfbi.gov)’를 출범시키고 “이 센터는 인터넷 범죄와 관련한 법집행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본 우정성도 최근 세계적으로 피해를 준 ‘러브버그’같은 컴퓨터 바이러스가 앞으로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하고 E메일로 가장한 바이러스 공격을 퇴치하기 위해 일본 인터넷서비스협회, 정보통신서비스협회, 정보통신사업자협회 등 3개 단체에 바이러스 경보 센터를 설립하도록 요청했다.
[워싱턴·도쿄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