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또 이날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 내의 팔레스타인 자치 구역에 대한 이스라엘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출입을 전격 금지시켰다.
20일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에서는 이스라엘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석방을 요구하던 팔레스타인 시위대를 향해 이스라엘군이 고무탄을 발사, 100여명이 부상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19일 가자지구 이스라엘 정착촌 부근에서도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시위대를 향해 총격을 해 최소한 57명이 부상했다.
<백경학기자>stern1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