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 보좌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클린턴 대통령의 유럽 러시아 순방에 관한 특별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첫째 요소는 10년 사이 북한으로부터 받게 될 장거리 탄도미사일 위협과 이란 이라크의 잠재적 위협을 꼽았다. 둘째 요소는 NMD체제의 실현 가능성. 이를 확인하기 위해7월초 한차례의 실험을 한 뒤 그 결과를 클린턴 대통령에게 보고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버거 보좌관은 이밖에 NMD체제를 구축하는 데 소요될 비용과 국가안보 전반에 미칠 영향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