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박혀 생긴 핏자국이 어려있다는 토리노의 성의(聖衣)가 가톨릭 성년(聖年)을 맞아 12일 6000명의 청년 순례객에게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2개월여간 전시될 예정. 관리인들은 알루미늄과 플라스틱 틀에 들어 있는 437㎝ 길이의 아마포로 돼있는이 성의에 대해 새로운 과학적 연구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시 목적을 설명했으며 전시는 10월 22일 끝나며 예약은 인터넷 사이트(www.sindone.org)를 통해 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