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올리비아 뉴튼 존, 한·호 친선대사 위촉

  • 입력 2000년 8월 16일 19시 42분


팝가수 올리비아 뉴튼 존(53)이 21일 한호친선대사로 위촉된다.

22일 내한 공연을 갖는 뉴튼 존은 이에 앞서 주한 호주대사관에서 호주 정부가 설립한 호한재단(Australia―Korea Foundation)으로부터 친선대사 위촉장을 받는다.

올리비아 뉴튼 존은 영국에서 태어났으나 5세에 호주로 이주해 성장했으며 ‘매직(Magic)’ ‘피지컬(Physical)’ 등 히트곡을 불렀다. 영화 ‘그리스(Grease)’ ‘재나두(Xanadu)’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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