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8-30 16:252000년 8월 30일 16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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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을 방문하는 김대통령은 22일 도쿄(東京)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시즈오카(靜岡)현 아타미(熱海)로 옮겨 모리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아타미는 일본에서도 유명한 온천지역이다.
당초 양국 실무진은 교토(京都)를 정상회담장소로 내정했으나 서남아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모리총리가 "넥타이를 풀고 허심탄회하게 회담을 하고 싶다"며 아타미를 제안해 장소가 변경됐다.
<도쿄=심규선특파원> kss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