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9-20 01:222000년 9월 20일 01시 2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에후트 바라크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팔레스타인측의 요구조건 수위가 점점 높아진다며 협상 결렬을 지시했다고 이스라엘 라디오 방송들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19일 오후로 예정됐던 평화협상도 무산됐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협상 결렬은 이라크와 쿠웨이트의 갈등과 더불어 중동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킬 것으로 외신들은 분석했다.
<박제균기자>ph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