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강타했던 훈적의 고향은 정말 한반도였을까? 클레오파트라는 왜 자신을 위해 싸우는 안토니우스를 남겨두고 도망쳤을까?
한니발은 이탈리아에서 연전연승하면서도 로마를 공격하지 않았을까?
역사에는 가정이란 있을 수 없다. 이 책은 독일 ZDF방송이 지난 6년간 추적해온 세계사의 비밀을 파헤치는 '역사의 비밀'을 책으로 펴낸 것.
서구 10여개국에서 방영되었으며, 방송에서 다 담을 수 없었던 고고학연구의 최신 성과를 사진과 함께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수수께끼같은 역사적인 인물과 사건을 내던지며 다시한번 독자들에게 생각할 여지를 줄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모든 것은 추적의 필름이고 수색의 필름이다. 필름의 조각을 이용해 역사에서 '잃어버린 고리'를 찾는 것은 독자의 몫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