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남녀 1051명을 상대로 실시한 전화설문조사 결과로 반대는 32%, 무응답은 10%였다.
정당별로는 공산당 지지자의 85%, 공명당 지지자의 69%가 참정권을 부여하는 데 찬성했다. 자민당 지지자의 경우 반대 48%, 찬성 42%로 반대론이 우세했다. 찬성 비율을 연령대별로 보면 20대는 75%나 60,70대는 40%대에 그쳤다.
산케이신문이 지난달 29일 도쿄일대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찬성 응답이 68.2%로 반대하는 응답(26.4%)의 배를 넘었다.
<도쿄=이영이특파원>yes20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