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는 5.16의 안티테제다. 4.19가 정의이면 5.16은 불의이고, 4.19가 민주이면 5.16은 반민주인 것이다"(80년 4월18일 동국대 4.19 기념강연회)
▲"민주주의는 목적에 있는 것이 아니라 수단과 방법에 있다. 무슨 말을 해도 3당 통합은 비민주적이고 반국민적이고 반역사적이다"(90년 2월27일 국회 평민당 대표연설)
▲"미국이 아시아적 사고방식을 존중해야 하며 그래야 미국의 외교정책이 성공할 수 있다. 북한의 핵문제 해결에서 최고 요체는 김일성의 체면을 세워주는데 있다"(94년 5월12일 미 내셔널프레스클럽 연설)
▲"민주주의의 첫걸음은 1948년 유엔이 채택한 세계인권선언을 완전하게 준수하는 것이다. 이 국제문서는 인간의 존엄성에 관한 기본적 존중을 반영한 것으로 아시아 국가들이 이의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94년11월 포린어페어지 기고문)
▲"집권하면 평화.화해.협력의 남북관계가 반드시 열려 안심하고 살면서 북한에자유롭게 왕래하고 투자하는 세상이 올 것이다"(97년 5월19일 올림픽 경기장서 열린제15대 대통령 후보 수락연설)
▲"이땅에 차별로 인한 대립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97년 12월19일 김대중 당선자 기자회견)
▲"북한에 대해 당면한 3원칙을 밝히고자 한다. 어떤 무력도발도 결코 용납하지않겠다. 우리는 북한을 해치거나 흡수할 생각이 없다. 남북간의 화해와 협력을 가능한 분야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98년 2월25일 대통령 취임사)
▲"국민의 정부는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병행시키겠다.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동전의 양면이고 수레의 양바퀴와 같다. 결코 분리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대통령취임사)
▲"이산가족 재결합 문제는 다른 어떤 문제보다 시급하고 인도적인 문제다"(98년4월4일 런던대 강연)
▲"우리는 북한의 무력도발을 용납해서는 안된다. 힘에 의한 평화를 확고히 지켜나가야 한다. 우리의 목적은 전쟁이 아니라 북한과의 평화적 교류 협력이다"(98년6월10일 미의회 상.하양원 합동회의 연설)
▲"남북으로 갈라진 것도 모자라 동서로 갈라지고, 계층간에 대립하고, 세대간에 갈등해서는 우리의 미래는 없다"(99년 12월2일 CBS 비전21 대회)
▲"우리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2000년 3월9일 베를린자유대 연설)
▲"민족을 사랑하는 뜨거운 가슴과 현실을 직시하는 차분한 머리를 가지고 (평양) 방문길에 오르고자 한다"(2000년 6월13일 서울출발 평양행 대국민 인사말)
▲"이제 시작일 뿐이다. 이제 가능성을 보고 왔다는 것 뿐이다"(2000년 6월15일대통령 방북성과 대국민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