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리처드 번팅 대변인은 로빈 쿡 영국 외무장관이 "평양이 개방을 확대하고 인권 상황을 공개하며 AI같은 기구의 북한 접근을 허용하도록 북한당국에 요구할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영국 정부는 이날 사상 처음으로 북한과 외교관계를 수립하겠다고 발표했다.
AI는 지난 6월 남북정상회담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 당국이 국내 인권상황에 대해 비밀주의를 견지하고 인권 상황을 감시할 기구들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런던=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