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통은 최근 고유가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유혈 충돌이 한 요인인 만큼 이 제도를 적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OPEC 회원국의 판단이라고 전했다.
OPEC는 3월 각료회의에서 OPEC 기준유가가 시장 개장일 기준으로 20일 연속 배럴당 28달러를 웃돌거나 22달러를 밑돌면 하루 50만 배럴을 증산 또는 감산키로 하는 가격밴드제를 도입한 바 있다.
이날 영국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2월 인도분 기준으로 배럴당 0.22달러 떨어진 31.40달러에 거래되는 등 전반적인 약세를 기록했다.
<두바이·런던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