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경찰은 5명의 무장강도가 슈퍼마켓에서 현금이 든 금고를 가지러 온 경비원들에게 총질을 하면서 총격전이 벌어졌으며 현금출납계원, 경찰관, 쇼핑객 등 3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강도 1명이 사망했으며 임신 7개월째인 임산부가 상처를 입고병원으로 옮겨진뒤 이튿날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경찰은 범인들을 추적해 2명을 체포했다.
자카레이시에서는 지난해 10월 갱단 사이에 무력충돌이 빚어져 10명의 청년이 집단 살해된 바 있다.
[자카레이<브라질> 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