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뇌브는 23일 파리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사형반대 모임’ 회원과 함께 파리 주재 미 대사관을 방문해 사형 폐지 청원서를 전달했다. 드뇌브는 대사관 방문을 마친 뒤 “오래 전부터 사형제도를 반대해왔다”고 말했다.
사형반대 모임은 이날 유럽인 50만명의 지지서명 자료를 우편물 자루에 넣어 청원서와 함께 샹젤리제 인근 미 대사관에 운반했다. 이들은 그동안 사형제도를 옹호해온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에게 항의서한을 따로 보냈다.〈파리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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