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4만달러 삼킨채 입국하다 들통

  • 입력 2001년 2월 4일 18시 20분


수술용 고무장갑의 손가락 부분을 잘라 만든 봉지 50개에 4만달러를 넣어 삼킨 다음 미국에서 입국하려던 콜롬비아의 20대 청년이 돈세탁 혐의로 체포됐다고. 9개월 전 공항에서 적발됐을 때는 외화 소지 미신고 혐의로 벌금만 내고 석방됐으나 조사결과 국제 마약밀매 조직의 부탁으로 돈을 운반한 사실이 밝혀진 것.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