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S는 미 의회의 후원을 받아 작성한 보고서에서 “2020년을 기준으로 예측된 세계 원유 수요가 비교적 정확하다면 다른 원유 공급원이 개발되지 않는 한 이란 이라크 리비아가 원유 공급의 상당부분을 맡아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21세기의 에너지 지정학’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2020년까지 세계 원유 수요가 50% 이상 늘어나고 특히 선진국의 증가율은 23%인 반면 개발도상국들의 수요는 배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워싱턴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