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27일자 최신호에서 잭슨 목사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자금모금 담당으로 일하고 있는 셔바 젠킨스 스미스라는 31세 된 기혼 여성과 ‘깊은 관계’를 맺었으며 “정기적으로 비밀리에 현찰을 지급해 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당사자인 잭슨 목사와 스미스씨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
이 잡지는 스미스씨의 한 여자친구의 말을 인용해 “스미스씨가 잭슨 목사와 함께 있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면서 결혼 생활에 금이 가기 시작해 결국 남편이 이혼소송을 냈다고 잭슨 목사의 부인도 남편 사무실로 쳐들어와 스미스씨와 싸우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시카고UPI연합>